선납이연 적금상품 가능한곳 찾는법

최근 고금리로 인하여 예금 적금 금리도 함께 오르면서 선납이연 가능한 적금상품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아래 선납이연 적금상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 차

선납이연

선납이연 재테크 방법을 활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선납이연을 잠시 알아보면 기존 매월 납입하는 적금일 기준에서 납입금을 미리 불입하면 '선납', 늦게 불입하면 '이연'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정해진 횟수보다 선납한 횟수를 '선납일수', 이연한 횟수를 '이연일수' 라고 합니다.

이렇게 선납이연 적금은 일부를 일찍 납부(선납)하고 나머지는 늦게 납부(이연)하는 식으로 월 불입액을 조절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이 방법을 잘 활용하면 정기 예금과 적금을 동시에 굴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선납이연 적금상품을 잘 활용하면 내 목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목돈이 1200만원이 있다고 가정해 볼께요.

연 7% 이자를 주는 1년 만기 정기적금에 가입하는 경우, 매월 납입일을 정해 놓고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첫 달엔 1개월분인 100만원을, 일곱 번째 달에는 11개월분인 1100만원을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첫 달에 1100만원을 연 4%금리를 주는 6개월 만기 정기예금에 예치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경우, 적금 이자와 함께 정기예금 이자도 챙길 수 있는데요.

원래 매월 꼬박 적금을 납부한다면 만기에 세후로 받을 수 있는 이자는 38만원입니다. 하지만 선납이연 방식을 활용할 경우 6개월 치 예금에 대한 이자 18만원(세후) 정도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적금만 부을 경우에 비해 약 50% 많은 이자를 챙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11개월치를 한번에 넣는 방법은 '1-11'방식으로 불리며, 첫달에는 6개월 치를 넣고, 7개월 차 불입일에 한 달 치를 넣고, 마지막 달에 나머지 5개월 치를 넣는 '6-1-5'방식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선납이연 방식은 약관상 미리 납입을 하거나 늦게 해도 되는 상품에서만 가능하다는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 지급 대기중인 내 돈 조회 ◀

선납이연 가능 적금상품 찾는법을 알아보기 위해서 우선 선납이연 적금 상품은 '자유적금'이 아니라 '정기적금' 이라는 점을 염두해 두셔야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보통 1금융권 보다는 2금융권에서 선납이연 적금상품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단순히 '선납이연 적금상품' 을 검색한다고 해서 쭈루루룩 나오지 않기 때문에 먼저 금리, 기간 등의 조건을 알아보시면서 1차적으로 마음에 드는 적금상품을 추리시고 그 다음 적금상품의 '상품약관'을 확인해 보셔야 하는데요.

상품약관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면 바로 선납이연이 가능한 적금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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