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백승호 선수 인스타 나이 고향 키 학력 프로필 정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주장 백승호 선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백승호 인스타를 비롯하여 백승호 나이, 키, 학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백승호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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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프로필(나이 고향 학력 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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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프로필(나이 고향 학력 키 등)

본명	백승호
나이	1997년 3월 17일
고향	서울특별시
신체	182cm, 72kg
포지션	미드필더
소속	전북 현대 (202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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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선수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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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백승호는 2009년에 서울대동초등학교에 소속되어 초등 주말리그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해 18경기에 나서 30골을 넣으며 뛰어난 실력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제22회 차범근 축구대상을 수상하며 유망주로서 주목받았습니다. 12월에는 대한민국 U-14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회 한국-카탈루냐 유소년 컵 대회에 참가하여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로써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감독의 눈에 띄어 계약 제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5 유스팀에서 스카우트되어 입학이 예정되어 있었던 백승호는 수원 측에서 대승적 차원에서 스페인으로 보내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10년 3월까지 매탄중학교 축구부에서 뛰다가 2010년 4월에 FC 바르셀로나의 U-13 유소년 팀, '인판틸 A'로 이적한 백승호는 2011년 7월에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과 5년 계약을 체결하며 19세까지 FC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을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2013년 2월, FIFA는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의 백승호를 포함한 6명에 대해 FIFA 규정 19조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공식 대회 출전을 정지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2016년 1월까지 FC 바르셀로나의 공식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 1월에 징계가 풀리면서 주로 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에서 활약하였고, 2월 21일에 FC 바르셀로나 B의 부름을 받아 레반테 UD와의 경기에서 후반 45분에 교체 투입되며 프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클럽

 

백승호는 스포츠 축구 선수로서 탁월한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축구 경력을 살펴보면 다양한 클럽에서의 성장과 도전의 궤적이 엿보입니다.

 

2017년 8월 21일, 백승호는 FC 바르셀로나 B에서 떠나 스페인의 지로나 FC로 이적했습니다. 지로나의 2군 팀인 CF 페랄라다-지로나 B에 입단하여 3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 후 10월 20일에는 UE 랴고스테라와의 코파 카탈루냐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지로나 1군에서의 첫 경기를 치루며 무난한 데뷔를 하였습니다.

 

2019년 1월 10일, 백승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66분간 뛰며 공식 경기에서 1군 데뷔를 실현했습니다. 또한, 1월 28일에는 FC 바르셀로나와의 라리가 경기에서 후반 41분에 교체 투입되어 대한민국 선수로서 라리가 무대에 오르는 순간을 경험하였습니다.

 

2019년 8월 31일, 백승호는 독일 2. 분데스리가 팀인 SV 다름슈타트 98로 이적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3월 30일에는 SV 다름슈타트 98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습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 입단 후 첫 경기는 2021년 4월 11일에 치러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였으며, 이를 통해 그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국가대표

 

백승호는 2016년 9월, 김무건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불시에 발탁되어 카타르에서 열린 4개국 친선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이어 10월에는 2016년 AFC U-19 챔피언십에도 참가하여 팀의 일원으로 활약하였습니다.

 

2017년 3월, 백승호는 다시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뽑혀 2017년 FIFA U-20 월드컵의 사전 경기 격인 '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이 행사에서 활약한 그는 이어지는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페널티 킥으로 결승골을 넣어 대한민국의 2-1 승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백승호는 골을 넣은 후 독특한 세리머니를 선보였는데, 이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디에고 마라도나의 유명한 웃음을 패러디한 것으로 해석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백승호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2019년 6월 11일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르며 선발 출전했고, 안정적인 경기력, 뛰어난 패싱, 환상적인 탈압박 등으로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2022년 FIFA 월드컵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으며, 조별리그 3경기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16강전 후반전에서 황인범과 교체 출전하여 월드컵 데뷔전을 치루었습니다.

 

그 날 후반 31분, 중거리 슈팅으로 월드컵 데뷔 골을 넣으며 대한민국 월드컵 통산 39번째 골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는 26번째로 월드컵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골은 스타디움 974에서의 마지막 골이기도 합니다. 백승호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빛나는 히어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