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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성인 아토피는 피부의 건조 정도와 가려움증이 더욱 심하다. 팔이나 다리의 접히는 부위는 물론 이마, 목, 눈 주위에 두꺼운 습진이 생기기도 한다. 성인 아토피는 유아 아토피보다 치료가 더욱 어렵다. 성인들은 생활환경과 패턴이 복잡해 아토피의 다양한 발병 요인을 모두 찾아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문제는 단순하게 봐야 한다. 괜히 전문적이고 복잡하게 분석한다고 해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성인 아토피 역시 인체 내에 축적된 독소가 원인이다. 해결책은 디톡스다. 다만 오랜 세월 동안 독소가 축적되었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을 뿐이다. 병원에서는 온갖 종류의 원인을 나열하고, 엉뚱한 치료에 매달리다 보니 환자는 고통 속에서 멋어나지 못하고 있다. 의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가에 대해 의구심이 드는 것은 필자만의 생각은 아닌 것 같다. 현대 의학은 아토피나 알레르기에 대해 '면역 기능 이상으로 발생한 질환'이라고 보고 있다. 우리 몸은 외부에서 이물질이 침입하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반응을 보이는데, 이것을 면역 반응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토피의 경우는 '면역 기능 이상으로 발생한 질환이 아니라, 면역 기능을 교란시키는 독소 때문에 발생한 질환'으로 보는 것이 현명하다. 따라서 아토피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면역 기능을 교란시킨 독소를 제거해야한다. 면역 기능을 둔감하게 만드는 치료는 증세는 잠시 완화시킬지 모르지만, 병의 뿌리는 더욱 깊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면역 조절제는 이식 수술 후에 거부 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면역력을 억제시키면 확실히 증상은 수그러든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암이나 감염중에 쉽게 걸리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면역 기능이 발달하는 단계에 있는 어린이의 경우 성장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우려된다.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약제로 증상을 억제시켜 버리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주장도 있다. 면역 조절제의 안전성도 의심해 볼 만하다.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면역 조절제가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리라는 믿음은 헛된 것이다. 의료계 내에서도 면역 조절제가 탈모, 간염, 피부 발진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따. 면역 조절제의 독성만 살펴서는 면역을 어제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악영향의 본질을 보지 못할 수 있따. 미국인이 일상적으로 복용하는 약의 3/4은 면역 억제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들 약물은 독성이 미약하다고 해도, 면역을 억제함으로써 인체의 저항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더욱 위험하다. 미국인의 3명 가운데 1명은 알레르기가 있고, 5명 가운데 1명은 정신 질환이 있다. 30초마다 1명씩 심장 발작으로 죽고, 50초마다 1명씩 암으로 사망한다. 항히스타민제조차 일주일에 3알만 복용해도 사망 위험이 5배 늘어난다고 한다. 물론 면역 조절제도 독성이 없으며, 인체에 무해하다고 단언할 수 없다. 2005년 3월 10일 미국 FDA는 약품 설명서에 엘리델과 프로토픽이 암 발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경고를 삽입하도록 결정하였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이들 크림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FDA 대변인에 따르면 엘리델과 프로토픽은 2살 이하의 유아들에게는 승인조차 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들 연고는 장기 사용 시 아이들의 면역계에 대한 영향을 알 수 없으며, 임상 조사 결과를 보면 2세 이하의 유아들에게 엘리델을 바른 경우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상부 호흡기 감염의 위험성이 높다고 한다.  FDA의 경고에 대해 미국피부과학회는 2006년 보고서를 통해 이들 제제와 피부암, 림프종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하였으나, 영국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엘리델, 프로토픽, 국소 스테로이드의 사용과 림프종 발생 관련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다르다. 14년 동안의 자료를 통하여 2,829명의 림프종 환자를 조사하였는데, 엘리델과 프로토픽의 사용이 림프종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그렇지만 아토피 증상을 억제하는 데 있어 엘리델과 프로토픽만큼 안전한 약물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인간이 만든 물질 가운데 완벽하게 안전한 것은 없다. 엘리델과 프로토픽도 어느 정도의 독성은 있겠지만, 그나마 고통을 줄여 주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양약 가운데서는 거의 유일한 대안이 아닐까 한다. 물론 궁극적으로 엘리델이나 프로토픽의 도움도 거절하는 것이 좋다. 인체의 면역 기능을 조절하겠다는 말은 근본 원인을 치유하겠다는 의지가 없다는 말이다. 결국 병원에서 가려움증 등 증상을 완화시키고 아토피의 진행을 조절하는 데 집중하면, 근본적인 치유는 점점 더 멀어지게 되어 있다. 아토피의 뿌리를 뽑으려면 근본 원인인 독소를 제거해야 한다.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으로는 일시적으로 고통을 완화하는 데는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근본저긴 치유와는 거리가 멀다. 레디페이스 증후군의 사회문제 : 신 씨(32세)의 사례로 볼 때 면역 조절제도 장기간 사용하면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 것 같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학병원의 간호사였던 신 씨는 면역 조절제를 오랫동안 사용했다 스테로이드의 위험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으며, 면역 조절제는 장기간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한동안 아토피를 억제시켜 주던 면역 조절제도 시간이 지나면서 약효가 떨어져 온몸에 염증이 일어났다. 자미원을 찾아온 것은 이 즈음이었다. 지옥 같았던 리바운드 과정을 초인적인 의지로 이겨 낸 신 씨는 6개월 만에 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동료 간호사들에게 리바운드 과정에서 촬영했던 사진을 보여 주었는데,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다.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사들은 신 씨의 사진을 보고 장기 이식 환자들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했다. 장기 이식의 거부반응을 막기 위해 면역 조절제를 강하게 투입하는데, 이 과정에서 환자들은 피부가 녹아내리는 증상이 생긴다고 한다. 신 씨의 경우에도 얼굴이 녹아내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동료들은 면역 조절제의 부작용이 의심된다고 했다.  그렇지만 면역 조절제의 안전성에 대해서 의사들은 매우 낙관적이다. 불안해하는 환자들에게 " 이 약은 평생 먹어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안심 시킨다. 과연 그럴까? 인간이 만든 것을 평생 먹어도 이상 없는 물질이 있을까? 아이가 사용해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지만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 이들 약물은 2살 이하의 유아들에게는 FDA의 사용 승인이 나지 않았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피부과 간호사는 친한 피부과 원장님께 이렇게 여쭈어 보았다고 말했다. "스테로이드는 부작용도 심하고 계속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아는데, 면역 조절제인 엘리델은 부작용도 적고 오래 써도 된다고 들었어요. 그럼 인체에 무해한 건가요?" 의사의 말은 간단했다고 한다. "인체에 무해하면 왜 임신부들에게 처방 안 하겠어?" 면역 조절제도 인체에 무해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스테로이드에 비해 부작용이 적으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뿐이다. 그런데 최근 미국 유학생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인데, 미국에서는 엘리델과 프로토픽의 부작용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다고 한다. 이들 약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한 사람들의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레드페이스 증후군 (red face sydrome)'으로 지칭하고 있다고 한다. 약물의 피해자들은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약물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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