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싱가포르 중계 축구 국가 대표팀 월드컵 경기 예선 실시간 라이브 생중계 시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한국 싱가포르 경기가 진행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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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싱가포르와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을 앞두고 '완전체' 훈련을 진행했다. 4일 오후, 한국 대표팀은 싱가포르 비샨 스타디움에서 현지 두 번째 훈련을 소화하며 전력을 가다듬었다.

 

 

이번 훈련은 처음으로 23명의 태극전사가 모두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날에는 20명의 선수만 참가한 첫 훈련을 진행했지만, K리그1 경기를 치르고 뒤늦게 합류한 최준(서울)과 황재원(대구), 그리고 홍현석(헨트)이 이날 합류하며 비로소 완전체가 되었다.

 

훈련에는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주요 선수들이 참가해 팬들 앞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현지 팬들은 훈련장을 찾아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6일 오후 9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다. 현재 C조 1위(승점 10)에 올라있는 한국은 3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중국(승점 7), 태국(승점 4), 싱가포르(승점 1)에 앞서 있으며, 이번 싱가포르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중국과의 최종 6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짓는다.

 

설령 싱가포르에 패하더라도 태국이 승점을 챙기지 못하면 한국은 자동으로 3차 예선에 나서게 된다.

 

김도훈호는 이번 경기를 통해 확실한 예선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팬들은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