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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감독으로 새로 부임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은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한 상황에서도 엘살바도르전에서의 승리를 강조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스포츠 탈장 수술 후 결장했던 손흥민(토트넘)의 복귀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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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6월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르게 됩니다. 이전에 클린스만 감독은 16일 부산에서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0-1로 패배하여 마무리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3월에 감독직을 맡은 이후로 클린스만 감독은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긴 뒤 우루과이(1-2 패)와 페루(0-1 패)와의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여 1무 2패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한국 엘살바도르 중계 축구 평가전 기자회견

 

엘살바도르전을 앞둔 클린스만 감독은 승리를 거두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년) 아시안컵까지 가는 여정을 준비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것 같아 각오가 남다르다"며 "지난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는데, 내일은 팬들에게 승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엘살바도르 중계 축구 평가전 손흥민 선수

 

클린스만 감독은 페루전에서 출전하지 못한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손흥민의 상태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선발로 나가는 것보다는 후반에서 조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는 "손흥민이 팀 훈련을 완전히 소화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그리고 하루하루 회복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며 "손흥민의 출전은 지켜봐야겠지만 내일은 선발로 나가지 않을 것이다. 아직 90분을 풀로 뛰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는 "현재로서는 몇 분을 출전시킬 수는 없지만 후반에서 출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나도 손흥민이 경기장 위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이 그라운드 안팎에서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손흥민에게 득점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그의 역할은 그 이상이다. 그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안컵까지 가는 동안 그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페루전에서 초반에 상대팀에게 어려움을 겪은 점을 돌아보며 엘살바도르전에서는 경기 시작부터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페루전에서는 전반 30분 동안 일대일 싸움에서 완전히 밀려났고, 선제골을 내주면서 추격하는 경기를 했습니다"며 "내일은 시작부터 더 격렬하고 다채로운 경기를 펼치기 위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 수비 라인이 바뀌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빠르게 호흡을 맞추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은 엘살바도르와의 경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엘살바도르는 지난 15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0-6으로 대패하여 전력이 크게 강하지 않음을 보였습니다.

 

한국 엘살바도르 중계 축구 평가전 엘살바도르 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은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며 경계를 당부했습니다. 그는 "엘살바도르의 지난 일본전 0-6 경기는 잊어야 합니다"라며 "그날은 5분만에 경기가 끝났고, 초반 2골을 내주고 (선수 한 명이) 퇴장당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미국 대표팀 감독으로 있을 때 엘살바도르와 경기를 했는데, 홈에서 힘겹게 1-0으로 승리한 적이 있습니다. 내일 엘살바도르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나올 것이라고 선수들에게 말씀드렸습니다"고 덧붙였습니다.

 

페루전에서는 황희찬(울버햄튼)과 오현규(셀틱)를 투톱으로 가동한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과 황희찬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두 선수는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한 이후 아직 함께 경기를 치르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아이디어는 좋습니다"라며 웃으며 "3월에는 황희찬이 부상했고, 지난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부상했습니다. 둘이 함께하는 모습을 나도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클린스만 감독은 최근 김은중호가 U20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한 성과 등을 바탕으로 더 많은 젊은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한국 축구의 젊은 선수들을 보면서 상당히 기쁘고 미래가 기대됩니다"라며 "유럽에서도 많은 지도자들이 저에게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열망과 욕심이 필요합니다. U20 멤버들 중 3~4명도 유럽에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은 중국에서 구금된 후 구속 전환된 것으로 알려진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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